8월4일 MLB분석(DH2) 뉴욕양키스 VS 보스턴
뉴욕양키스
직구 타이밍이 좋은 보스턴 타자들을 상대로 정면승부를 하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것이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역시 1번타자 D.J.르메휴가 복귀한 것이 양키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르메휴와 저지가 출루를 해주면서 중심타선이 득점권 찬스를 많이 잡을 수 있게 되었는데, 주로 5, 6번으로 나오는 토레스와 어셀라가 지난 경기에서 보여주었 듯이 품이 좋기 때문에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긍정적입니다. 챈스 아담스와 네스터 코테스가 대부분의 경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아담스는 지난 시즌부터 기회를 꾸준히 받고 있는 유망주로서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4승 3패 4.4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구의 구위가 아서 삼진율은 높지만, 볼넷 허용이 많아서 빅이닝을 허용할 때가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닝 수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코테스는 양키스의 좌완 유망주인데 변화구의 각이 커서 좌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촬약을 보일 수 있습니다. 좌타자가 많은 이닝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것입니다.
보스턴
확실히 펜웨이파크에 비해서는 타격 세부 수치가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양키스 투수들의 직구에 대응 속도가 늦기도 합니다. 이번 경기도 결국 상위 타선보다는 5~9번타자들의 활약이 무척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선발 투수는 브라이언 존슨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서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지난 30일 트리플A에서 1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면서 재활 등판을 마친 모습입니다. 트리플A에서도 계속 2~3이닝 정도를 던지면서 재활을 했고, 이번 경기도 오프너의 성격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됩니다. 계속 3~4일 간격으로 짧은 이닝을 던지는데 익숙한 선수입니다. 느린 커브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인데, 직구 스피드가 80마일대 후반으로 느리기 때문에 구속 차이에서 오는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정리
이 경기에서 주로 나오는 투수들이 대부분 긴 이닝을 안 던져봤거나 아니면 이닝별로 피안타율이 높아지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기 중반부에는 많은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그리고 더블헤더 인데다가 다음 날도 경기가 있기 때문에 불펜의 사용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만큼 선발 투수들이 점수를 허용하더라도 이닝을 끌어줘야하는 경기인만큼 오버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경기는 아무래도 좌,우 롱릴리프를 동시에 투입할 수 있는 양키스가 약간 더 유리한 매치업이다. 상대적으로 보스턴이 이번 경기가 세일과 프라이스 사이에 임시 선발이 나오는 것인만큼 불펜을 많이 소비하기도 어려울 것이기에 양키스의 승리와 오버가 예상됩니다.
결론, 뉴욕양키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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