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MLB 분석 애틀랜타 vs 신시내티
애틀랜타
프레디 프리먼이 1회에 쏘아 올린 3점 홈런이 결승점이 됐다.
게다가 7회 중간에 강우콜드로 끝났다.
선발로 나섰던 프라이드가 6이닝을 책임져준 덕분에 불펜 투수의 힘을 빼지 않고 승을 거두는 운도 따랐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는 구스만이 부진하고 있는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로 5~6이닝 정도를 버텨줄 것이고, 알렉스 우드를 상대로 리드할 수 있는 최소한의 득점을 뽑아내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푸이그와 반하트에게 피홈런을 허용하며 5.1이닝 6실점을 기록했었다.
이 두 타자를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그리고 현재 푸이그는 타 팀으로 이적했고 반하트의 타격감은 크게 떨어져 있다.
지난 맞대결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지난 경기에서 불펜 투수를 아꼈었기 때문에 투수 운영에 여유도 있을 것이다.
신시내티
6이닝으로 짧은 경기였지만 4안타만을 쳐내는데 그친 신시내티 타선이다.
푸이그의 빈자리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도 간헐적으로나마 해결해주던 타자에 대한 갈증을 느낄 것이다.
선발로나서는 알렉스 우드는 지난 시즌의 템포를 찾아내지 못한 모양새고 페랄타는 두 경기 연속으로 실점하며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다.
1이닝 동안 두 명의 투수만 사용했지만 불펜 소모가 있었다는 점도 불리하게 만드는 요소다.
이번 경기에서도 투/타 모두 밀리는 흐름이 될 것이다.
싱커, 너클 커브, 체인지업 3가지 구종만을 사용한다.
싱커에 조금 더 비중을 쏟는 편인데 특이폼으로 인해 타자들이 타이밍을 잡아내지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잦은 부상 이후 불펜 투수로 나서는 빈도가 많아졌고 선발 투수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 상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경기에서도 싱커와 체인지업의 커맨드가 되지 않으며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볼넷을 내주지 않는 제구력과 함께 특이폼이 가미되어 타자들이 고전했을 뿐 공략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다.
이닝도 4.2이닝만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이번 등판에서도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애틀랜타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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