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MLB 분석 워싱턴 vs LA다저스
워싱턴
막판 추격 실패가 결국 패배로 이어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조 로스(2패 9.4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던 22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로스는 예전의 위력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강점 이라면 홈에서 등판한다는 점이지만 가장 좋았을 때도 홈에서 QS가 기대치인 투수였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류현진에게 막히면서 단 2점에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9타수 1안타가 말해주듯 안풀리는 투수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한다는게 증명되고 있는 중이다.
결정적인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언제 나의 워싱턴 불펜답다.
LA다저스
터너의 홈런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8승 2패 2.8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커쇼는 7월 한달간 1승 0.95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긴 한데 워싱턴 원정 통산 성적이 3승 1패 2.51로 좋고 최근 15이닝 연속 무실점이라는 점도 큰 강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니발 산체스 상대로 막혀 있다가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저스틴 터너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살아났다는 말을 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젠슨의 불안함이 가중된다는건 월드시리즈는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LA다저스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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