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KBO분석 KT위즈 VS LG트윈스
KT위즈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의 타격 흐름이 매우 돋보이는데, 김민혁(최근 5경기 9안타), 오태곤(6경기 연속 멀티히트 3홈런), 로하스(최근 5경기 9안타), 윤석민(4경기 연속 안타 2홈런) 등 주축 타자들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지난 해 윌슨 상대 강했던 기록과 윌슨의 최근 기복을 고려할 때, 상대보다 나은 대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불펜은 안정과 거리가 있는 모습입니다. ‘마무리’ 이대은(직전 등판 5실점)과 정성곤(최근 3경기 6실점)이 최근 크게 흔들렸습니다. 사실상 주권(최근 6경기 무실점)만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기에, 후반 실점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 ‘우완’ 윌리엄 쿠에바스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올 시즌 19경기 8승 5패 ERA 3.80을 기록 중입니다. 직전 등판 7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7이닝 1피안타 1실점 승리했고, LG 상대로는 6월 4일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실점 패했습니다. 시즌 12번의 QS 포함 16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평균 142km/h의 패스트볼과 커터, 체인지업, 투심, 커브 등을 구사하는 투수로, 피안타율 0.218 WHIP 1.09 모두 매우 준수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5경기 연속 QS+로 4승을 따낸 만큼 확실한 신뢰가 가능하며, 언급한 직전 맞대결과 완전히 다른 결과를 예상합니다.
LG트윈스
직전 경기에서 15안타를 몰아쳤지만, 이전 4경기에서 타율 0.228로 부진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형종(최근 7타수 무안타), 페게로 (최근 6타수 1안타), 김민성(최근 21타수 무안타), 정주현(최근 6타수 무안타) 등 요소에서의 침묵이 지속되기에 꾸준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쿠에바스의 최근 구위에 대응이 가능할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불펜도 불안한 모습입니다. ‘핵심 3인방’ 진해수(최근 2이닝 2실점), 정우영(최근 4경기 7실점), 고우석(직전 경기 2실점)이 최근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T 타선의 집중력을 고려할 때 고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경기 ‘우완’ 타일러 윌슨이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올 시즌 20경기 9승 5패 ERA 2.55를 기록 중입니다. 직전 등판 7일 13일 잠실 삼성전에서 7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 승리했고, KT 상대로는 지난해 3경기 1승 19이닝 18피안타(4피홈런) 13실점(12자책) ERA 5.68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16번의 QS 포함 19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뛰어난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평균 142km/h의 투심 패스트볼과 ‘주무기’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는 투수로 피안타율 0.245 WHIP 1.10 모두 준수한 수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30이닝 18자책 ERA 5.40으로 퐁당퐁당 기복을 보였으며, 월별 ERA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습니다. KT 타선의 흐름을 고려할 때 선전을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종정리
KT는 선발 쿠에바스가 5경기 연속 QS+로 4승을 챙겼으며, 타선은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내는 등 투타 모두에서 빈틈이 없는 모습입니다. 반면 LG는 선발 윌슨이 최근 5경기 ERA 5.40으로 기복을 보였으며, 타선 역시 부진한 상황입니다. 더 나은 투타 밸런스를 유지하는 KT의 우위 가능성을 높게 보며, KT 승 / 언더 양상(9.5점 기준)을 예상합니다.
결론, KT위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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