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MLB 분석 시애틀 vs 디트로이트
시애틀
리크의 쾌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시애틀 매리너스는 웨이드 르블랑(5승 3패 5.05)이 헤드라이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두 번째 투수로는 웨이드 르블랑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LA 에인절스와의 리턴 매치에서 크게 무너진 후 다시 안정을 찾았다.
15경기를 치른 현재, 5승 3패 5.05를 기록하고 있다.
피홈런이 많긴 하지만 땅볼을 만들어 내는 능력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다.
최근 3년 간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3경기 11이닝 4.91을 기록했다. 올 시즌 홈 성적은 봐줄 만하다.
9경기에 나서 2승 1패 3.94를 마크하고 있다.
21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헤드라이너로 등판해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르블랑은 역시 선발보다 헤드라이너일때 더 잘 던진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냈다.
이번 경기 역시 헤드라이너임을 고려한다면 6이닝을 1~2실점으로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너를 무너뜨리면서 보걸백의 2홈런 2타점 포함 5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1차전에 강한 징크스가 이번에도 유효 하게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전날 20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낸 불펜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디트로이트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드류 버하겐(1승 15.00)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역시나 오프너 출전이 예상되는 상황.
빅리그 6년 통산 4번 의 선발 경험 밖에 없는 불펜 투수다.
올 시즌 10경기에 나섰지만 6이닝 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1승을 거뒀지만 무려 10실점을 내줬다.
제구 불안과 더불어 밋밋한 변화구, 빠른 공의 위력도 떨어지는 편.
트리플A에서도 딱히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12경기 가운데 11차례 선발로 등판했지만 5승 2패 4.33 에 머물렀다.
5월 5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버하겐은 이번 경기는 불펜 데이의 오프너 개념으로 등판하는 상황.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등판했기 때문에 길게 갈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길게 갈수록 불리해질 것이다.
전날 경 기에서 바즈퀘즈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갈수록 대책이 없어지는 중.
그나마 불펜의 4.2이닝 무실점이 위안 정도는 될 것이다.
시애틀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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