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밀워키의 선발 등판하는 쥴리스 차신 입니다. 차신은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 원정에서 2.1이닝동안 피홈런 1개포함 7피안타 1볼넷 7실점 투구를 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습니다. 부상 복귀이후 안정감을 찾아가는듯 했지만 애리조나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볼이 가운데로 몰리며 난타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올 시즌들어 피홈런도 많아지는 등 전반적인 수치들이 나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예년만큼 날카롭지 못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올 시즌 세 번 선발로 나서 5.1이닝 3실점, 4.2이닝 5실점, 6이닝 2실점 피칭을 보였습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의 선발 투수로 루카스 심스가 등판합니다. 지난 시즌 중 신시내티로 이적해온 심스는 올 시즌 피츠버그를 상대로 한 차례 선발로 나서 홈에서 7.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4실점의 준수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올 시즌 주로 트리플A에서 머물러 16경기 선발로 나와 5승 14.56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평균구속 92.9마일의 포심과 커브 위주의 피칭을 하고 체인지업을 조금씩 섞는 투수입니다. 커브가 예리한 투수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구위가 뛰어나지 못하고 뜬 공 유형의 투수라 피홈런에 대한 위험이 있는 편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밀워키 선발 차신은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부상 복귀 이후 최근들어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회 정도는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입니다. 반면, 신시내티 선발 루카스 심스의 경우 메이저리그 경험이 별로 없는 투수입니다. 구위도 그리 위력적인 투수도 아니고 뜬 공 유형의 투수라 피홈런에 대한 위험이 있는 투수입니다. 밀워키가 2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타선의 타격감은 괜찮은 상황입니다. 상황에 따라 헤이더가 2이닝 마무리로 나설 가능성도 높습니다.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결론, 밀워키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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