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MLB분석 휴스턴 VS 텍사스
휴스턴
휴스턴은 피콕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한자리가 비어 있는 휴스턴은 다시 한번 루키 아르멘테로스를 선발로 기용합니다. 아르멘테로스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중간에 나와 4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1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했습니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1.4마일밖에 나오지 않는 투수이지만 제구는 안정되어 있는 투수이다보니 나름대로 본인의 역할을 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구위가 떨어지고 변화구 또한 체인지업 정도가 평균적인 구종일뿐 커브도 특별하게 예리하지는 않기 때문에 선발로 나서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도 9이닝당 피홈런이 1.58개나 되고 있습니다.
텍사스
텍사스의 랜스 린은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5실점을 내주며 시즌 5패째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올 시즌 변화구 활용도가 좋아지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들어 패스트볼의 비율이 다시 70%를 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패스트볼의 구사율을 낮출 경우 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지만 워낙 패스트볼에 대한 의존도가 큰 투수라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승부구를 패스트볼이 아닌 변화구로 가져가는 비율은 확실히 늘어난 모습입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7이닝 3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직전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올 시즌의 랜스 린은 확실히 위력적인 볼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패스트볼의 구사율이 늘어났는데 지난 경기 패전으로 인해 좀 더 유연한 투구패턴을 가져간다면 다시 호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휴스턴을 상대로도 올 시즌 두 번 선발로 나서 두번 모두 7이닝을 소화하며 호투했었고 지난 시즌에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반면 휴스턴 선발 아르멘테로스는 불펜으로 나와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었지만 선발로 나와서는 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위도 떨어지고 체인지업을 제외하고 변화구 구사능력도 그리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려운 모습입니다. 물론 텍사스 타자들의 타격감이 워낙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워낙 랜스 린의 최근 구위가 좋아 5점 정도만 뽑아주면 충분히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결론, 텍사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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