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MLB분석 워싱턴 VS 콜로라도
워싱턴
워싱턴의 이번 경기 에릭 페데가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페데는 직전 벌어졌던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해주었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올 시즌 선발로 나선 7경기에서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3실점 이내 피칭을 하는 등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균구속 92.3마일의 싱커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커브, 커터, 스플리터를 활용해 땅볼 유도를 잘하고 있습니다. 제구가 불안한 편이긴 하지만 제구만 잡히면 더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는 투수로 보입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쿠어스 필드에서 시즌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해 4이닝동안 피홈런 2개포함 5피안타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이번 경기 존 그레이가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존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5.1이닝동안 2피홈런 11피안타를 허용하며 6실점하며 시즌 7패째를 당했습니다. 홈에서 비교적 좋은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지만, 타격감이 오른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지난 시즌 아쉬운 투구를 했었던 존 그레이는 올 시즌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피홈런도 소폭 줄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실투가 많은 편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5실점, 2이닝 5실점하며 부진한 투구를 했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콜로라도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의 최근 경기력이 괜찮은 상황이지만 아무래도 더블헤더의 경우 1승1패의 전략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팀의 선발들을 감안하면 콜로라도는 1차전에, 워싱던은 2차전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선발 존 그레이의 경우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 고전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나름대로 좋은 피칭을 해주고 있는 투수입니다. 프리랜드에게 잠시 내줬던 에이스 자리를 다시 돌려받은듯한 투구를 하고 있는데,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구위만큼은 뛰어난 투수입니다. 피홈런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워싱턴 선발 페데의 경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운 투수이고 체구도 불안한 모습입니다. 어느 정도의 실점은 할 것으로 보이고 거기게 불안한 불펜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에 콜로라도의 승리가 예상가는 경기입니다.
결론, 콜로라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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