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MLB분석 휴스턴 VS 오클랜드
휴스턴
휴스턴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저스틴 벌랜더 입니다. 벌랜더는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2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12승째를 따냈습니다. 이날도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였고, 시즌 28개의 피홈런을 내주며 리그 최다 피홈런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벌랜더는 .176의 피안타율을 기반으로 이닝당 주자 허용률이 리그 1위인 0.84명만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솔로홈런으로 많은 실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올 시즌 한 경기 선발로 등판해 피홈런 1개를 허용했지만 8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오클랜드
오클랜드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크리스 배싯 입니다. 배싯은 올 시즌 4월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안정된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전에서도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3실점의 안정된 투구로 시즌 7승째를 따냈습니다. 16번의 선발 등판 중에서 14경기를 3자책 이하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잘 해주고 있습니다.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싱커와 커터 등 변형 패스트볼을 활용해 타자들의 빗맞은 타구를 잘 유도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사용하는 커브와 체인지업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휴스턴 선발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전체 이닝당 주자 허용률이 가장 적을만큼 안정된 투구를 하는 투수입니다. 피홈런이 많은 것이 흠이지만 대부분 솔로 홈런입니다. 오클랜드 타선을 상대로도 올 시즌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고 지난 시즌에도 2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반면 오클랜드 선발 배싯의 경우 나름대로 본인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지만 타선을 압도할 정도의 구위는 아닙니다. 휴스턴 타선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만큼 충분히 공략이 가능할 것이며 휴스턴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결론, 휴스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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