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MLB분석 콜로라도 VS LA다저스

콜로라도

램버트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컵스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였습니다. 샌디에이고와의 쿠어스필드 경기에서 3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8실점하며 최악의 투구를 하기는 했었지만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을 내주면서도 3실점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제구도 안정되어 있고 체인지업, 커브등 변화구 구사능력도 나름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LA다저스

뷸러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피홈런 2개를 허용했지만 3피안타 2실점하며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탈삼진을 무려 16개나 잡아냈을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하였습니다. 6월들어 네 경기에서 31이닝을 소화하며 3승무패에 0.87탈삼진 42개를 잡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도 올 시즌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1실점의 호투를 한바가 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쿠어스필드에서는 실점이 조금 늘어나기는 하는 모습이지만 그대로 상대전에서는 강한 편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LA다저스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LA다저스 선발 뷸러는 6월들어 최고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으며 직전경기에서는 무려 1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완투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구위가 워낙 좋아 쿠어스 필드에서도 나름대로 좋은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콜로라도 선발 램버트는 컵스와의 두 경기에서는 나름대로 좋은 피칭을 했지만 이후 샌디에이고 다저스전에서 고전하며 메이저리그의 쓴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LA다저스 타자들이 램버트의 볼에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고 나왔었기 때문에 다시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전날 경기에서 무릎슬개건 통증으로 교체 되었는데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램버트 공략에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며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LA다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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