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MLB분석 마이애미VS워싱턴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 19시즌 4승6패 3.51)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7.2이닝동안 8피안타 4볼넷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1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시즌 4승째를 따냈습니다. 제구가 불안하여 많은 주자를 누상에 내보내지만 위력적인 포심과 싱커, 슬라이더를 활용하여 땅볼유돌르 통하여 위기를 잘 벗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제구에 대한 의문부호가 있고 아직 젊은 투수이다 보니 경기운영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올 시즌 한차례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6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바 있고 지난 시즌에도 워싱턴 상대로는 고전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전경기 필라델피아 상대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7.2이닝을 소화했으며 1실점 6탈삼진 1자책 8피안타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워싱턴(스테픈 스트라스버그 19시즌 8승4패 3.79)

스트라스버그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3볼넷 3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실점이 다소 많아지기는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 5.10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올 시즌 한차례 선발로 등판하여 8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그리고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가 있습니다. 이번경기 역시 기대가 되는 투수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워싱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워싱턴 선발 스트라스버그는 마이애미의 천적입니다. 스트라스버그가 선발로 나선 마이애미전 최근 11경기에서 팀은 모두 승리했고 스트라스버그는 9승무패 1.67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반면 알칸타라는 워싱턴전에서 지난 시즌부터 모두 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윕이 걸린 경기이지만 이변을 예상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는 경기 입니다. 워싱턴 타선도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기에 이번경기역시 워싱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결론, 워싱턴 승. or 언더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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