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8:30 [SK VS LG]
타선 폭발로 3연승 가도를 달린 SK는 박종훈(6승 4패 3.20)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11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화 킬러임을 보여준 박종훈은 최근 징검다리 호투를 한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악재가 될수 있다. 3월 27일 LG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해냈었는데 최근 홈 5경기중 4경기에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잘 던진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맹폭하면서 최정의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SK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는 점이 반가운 포인트다. 다만 문승원의 부진 때문에 불펜 소모가 심한건 시리즈 운용에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투수진 붕괴로 연승이 끊긴 LG는 이우찬(5승 3.29)을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1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이우찬은 최근 3경기 방어율이 6.19로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는 중이다. 다행스러운건 최근 3번의 원정에서 모두 6이닝 이상 1실점으로 강했다는 점이고 SK 상대로도 홈에서 잘 버텼다는데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문승원 상대로 김현수의 2홈런 2타점 포함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SK의 불펜 상대로 대등한 싸움을 이끌어가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다. 불펜이 올라오는 족족 무너진건 전반기 막판에 악영향을 미치기 좋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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