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MLB분석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
타일러 오닐(4홈런 12타점), 맷 위터스(2홈런), 폴 데종(2홈런 8타점) 등이 장타를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골드슈미트의 부진과 맷 카펜터의 이탈로 무게감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장타력은 매우 폭발적인 모습입니다. 불펜진은 5경기 ERA 2.91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앤드류 밀러가 종종 실점을 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리드만큼은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브레비아, 가예고스, 혈슬리 등이 활약해주고 있기에 경기 후반을 더 잘 풀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이 선발로 등판합니다.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8경기 1승 ERA 2.80을 기록 중입니다. 준수한 구위를 동해 35.1이닝동안 23피안타를 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종종 제구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볼넷과 피홈런을 내준다는 점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분명 피안타 억제 능력만큼은 뛰어납니다. 최근 들어 중심 타선이 부진에 빠지며 득점력이 떨어진 피츠버그를 상대로도 강력한 구위를 뽐내며 호투해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피츠버그
조쉬 벨(후반기 29타수 4안타. 0.138), 멜키 카브레라(19타수 4안타, 0.211), 스탈링 마르테(36타수 9안타, 0.250) 등 주축 타선이 극심한 부진에 빠진 모습입니다. 특히 중심 타선인 벨의 부진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불펜진은 5경기 ERA 4.96으로 역시 불안합니다. 수호신 펠리페 바스케스를 제외하면 리리아노, 스트래든, 크릭 등 모두 높은 5~8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 후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트레버 윌리엄스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올 시즌 13경기 3승 3패 ERA 5.17을 기록 중입니다. 시즌 초반 보여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상황입니다. 최근 5경기 26.1이닝 동안 39피안타 9피홈런으로 현재 5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 중 입니다. 구위와 커맨드가 떨어지며 고전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홈런을 폭발시키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상대로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정리
거의 동배당급 경기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양 팀입니다. 하지만 트레버 윌리엄스의 최근 퍼포먼스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물론 폰세 데레온도 빅리그 경력이 길지 않기에 큰 믿음이 가는 상황은 아니지만, 피츠비그 타선의 활약도 역시 부족한 상황이기에 충분히 세인트루이스가 투타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 경기입니다.
결론, 세인트루이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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