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MLB분석 뉴욕양키스 VS 토론토

뉴욕양키스

JA햅은 전반기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마지막 선발 등판을 했습니다.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5.1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1실점의 호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냈습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양키스로 이적해 나름대로 본인의 역할을 나름 잘 해주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닌 모습입니다. 올 시즌에도 16번의 선발 등판 중에서 5번의 퀄리티스타트만 기록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중 한 번이 토론토전으로 원정에서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한 바 있습니다.

토론토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리차드는 점차 자기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6실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자책점은 3점 뿐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하며 첫 경기에서는 4.2이닝동안 피홈런 1개포함 4피안타 3볼넷을 내주고 2실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원정에서는 6이닝동안 3개의 피홈런을 허용했지만 모두 솔로 홈런으로 3점만 내어주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한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헤르만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하고 타선은 다소 침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회에 잡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4득점을 올리며 양키스가 4-0 승리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양키스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 양키스 선발 JA햅은 기대보다 다소 아쉬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팀 타선의 지원을 넉넉히 받으며 전반기에 7승을 거두기도 한 상황입니다. 친정팀인 토론토를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토론토 선발 리차드가 제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지만 볼이 아직 많은 상황이라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듯 합니다. 리차드가 호투한다해도 불펜이 불안한 토론토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양키스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다만 배당대비 추천할 만한 경기는 아닌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뉴욕양키스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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