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MLB 분석 필라델피아vs마이애미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는 우완 빈센트 벨라스케즈가 나선다.
시즌 17경기 2승4패 4.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직전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서 2.1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되며 패전을 기록하였다.
이번시즌 선발과 불팬을 오가는 활약을 보인 벨라스케즈는 팀 불팬진이 좋지 못한 상황이였기에 불팬으로의 투구가 많았었고 오랜만에 등판한 선발 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심페스트볼이 강점인 벨라스케즈는 구속에는 문제가 없는만큼 좋은 모습을 되찾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이번시즌 원정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인 전력을 가지고있고 과거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컨디션을 되찾을 기회가 될수 있는 경기이다.
프라도와 리들 정도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타선에게 상당한 강점을 보인만큼 호투를 이어갈수있을것으로 보인다.
1차전을 내주며 필라델피아는 현제 5연패 중이다.
타선에서의 하락세가 심각하다.
호스킨스가 앞선경기 3안타를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던 브루스가 부진하였다.
아무래도 타선 부분에서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

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우완 엘리에세르 에르난데스가 나선다.
시즌 3경기 0승2패 3.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직전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에서 6이닝 2실점 1자책 5피안타를 기록하며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타선의 지원을 얻지 못하여 패전을 기록하였다.
두번의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호투를 보였음에도 패전을 기록하였는데 에르난데스는 주자를 허용한 이후의 투구내용이 좋지 못하였다.
에르난데스가 콜업된 이후 경기를 많이 치루지는 않았지만 이미 지난시즌의 경험이있는만큼 경험 부족을 노출할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에르난데스를 이끄는 포심 페스트볼이 콜업 이후 기복을 보인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지난시즌 불팬으로 1.2이닝 1승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상대전적이 많지 않기에 유리함을 가져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가 앞선경기 승리를 가져가며 2연승을 거두기는 하였지만 2연승 기간 두경기 모두 상대팀이 못하였던 경기였다.
오히려 역전 당할수있는 찬스에서 상대팀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것이 연승을 만들어낼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타격 흐름이 좋은 상황이 아닌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필라델피아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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