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MLB분석 텍사스 vs 휴스턴
☞ 텍사스 ☜
텍사스(랜스 린 19시즌 11승 4패 3.91 / 19상대 1패 3.86 / 18상대 5이닝 무실점) 랜스 린은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2실점을 내주고 시즌 11승을 따내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올시즌 랜스 린은 변화구 활용도가 좋아지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나치게 높은 패스트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변화구 활용을 늘리니 훨씬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도 올 시즌 한차례 선발로 나와 피홈런 3개를 허용했지만 솔로홈런 3개만 허용하며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었다. 역대 휴스턴을 상대로 4승 2패 2.20으로 상대전에서 강한 편이다.
☞ 휴스턴 ☜
휴스턴(프램버 발데스 19시즌 3승4패 4.57 / 19상대 1패 5.06) 시즌 중반까지 불펜에서 롱맨 역할을 해주던 발데스는 전반기 막판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중이다. 첫 두번의 선발 등판은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는 고전했다. 양키스전 3.1이닝 5실점 이후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전에서도 3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6실점 한 이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서는 두 경기 선발로 나서 9.2이닝동안 2실점만 하며 좋은 투구를 했다. 평균 구속 92마일 안팎의 싱커와 커브, 패스트볼을 주로 구사하는 단순한 볼 배합을 가지고 있는데 싱커를 활용한 땅볼유도 능력이 뛰어난 투수다.
☞ 결론 ☜
텍사스 선발 랜스 린은 류현진에 비해 WAR이 높은 투수로 평가받을 정도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패스트볼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보니 기복이 다소 있는 모습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변화구 활용도를 늘리며 더 좋은 투수가 됐다. 휴스턴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휴스턴 타자들이 전반기 막판 타격감을 회복하는 모습이었지만 올 시즌의 랜스 린이라면 충분히 자기 역할은 해줄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선발 발데스 도 나름대로 좋은 투구를 하고 있지만 제구가 불안한 투수다.
땅볼 유도를 잘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누상에 주자도 많이 내보내고 피안타도 적지 않다. 론스타 시리즈라는 라이벌전이기 때문에 텍사스 원정은 휴스턴으로서도 항상 부담스러운데 제구가 불안한 발데스가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발목 부상을 당했던 추신수는 정상 출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좌투수가 선발로 나오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가능성도 있다. 좌투수 상대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홈에서 강한 텍사스가 선발진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텍사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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