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MLB분석 콜로라도 VS 시카고컵스

콜로라도

거의 2주만에 복귀한 블랙먼이 3경기만에 투런홈런을 치며 복귀포를 날렸고, 전체적으로 타선의 힘이 돋보였던 콜로라도 였습니다. 역시 홈/원정에서의 차이가 크고, 홈에서는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이였습니다. 워낙 컨택능력이 좋은 타자가 많기도 하지만 좌/우타자들이 이상적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득점력의 기복이 적습니다. 이번경기에선 피터 램버트가 선발투수로 등판합니다. 콜로라도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 선수입니다. 지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7이닝동안 무실점 9삼진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콜로라도 유망주 랭킹 4위에 올라있습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트리플A에서 각각 5.04, 5.07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시카고컵스 

초반에 홈런3방으로 4-0까지 앞서가던 경기였지만 역시 쿠어스필드답게 난타전이 이어지면서 경기가 진행되었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활약을 보이던 시섹이 실점을 하면서 5-6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몬이 복귀한 콜로라도의 타선의 힘에서는 밀리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번경기도 타격전이 가능한 만큼 결국 중심타선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경기에선 호세 퀸타나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7.1이닝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재대결할 피터램버트에게 타선이 막히면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였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3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4패만 당할 정도로 타선의 지원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뮌타나는 포심,싱커등 패스트볼 계열의 공을 많이 던지는 투수이고, 삼진율이 22%이며 낮은 모습입니다.

결론, 오바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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