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최근 10경기를 치루는 기간동안 타율이 무려 0.316로 매우 뜨거운데, 베츠(최근 5경기 8안타), 디버스(최근 3경기 4안타 1홈런), 보가츠(최근 5경기 4홈런 12타점), 마르티네스(직전 경기 홈런 포함 멀티히트), 바스케스(최근 4경기 4안타 2홈런) 등 주축 타자들이 번갈아 활약 중인 덕분입니다. 불안한 보스턴 마운드를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많은 실점을 지속했지만, 브루어(최근 3경기 무실점), 반스(최근 4경기 무실점), 테일러(최근 5경기 무실점), 워크맨(최근 5경기 1실점), 헴브리(최근 5경기 1실점) 등 핵심 불펜들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드를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경기 “우완’ 릭 포셀로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올 시즌 18경기 6승 7패 ERA 5.33을 기록 중입니다. 직전 등판 7월 7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2이닝 9피안타(2피홈런) 6실점 승리했고, 토론토 상대로는 2경기 1패 12이닝(6.0 / 6.0) 6실점(1 / 5) ERA 4.50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8번의 QS 포함 1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최소한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평균 91.2마일의 패스트볼과 주무기 슬라이더, 싱커,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투수로, 피안타율 0.275 WHIP 1.42 모두 평범한 수치에 불과합니다. 예년에 비해 불안한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신뢰가 불가할 정도는 아닙니다.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선발 맞대결 우위를 예상합니다.

토론토

최근 5경기 타율이 0.195로 부진한 상황인데, 갈비스(최근 7타수 1안타), 구리엘(최근 8타수 2안타), 비지오(최근 7타수 1안타), 블라디미르(최근 8타수 1안타) 등 주축 타자들이 모두 하락세를 탄 모습입니다. 보스턴 마운드에 원활한 대응이 가능할지 의문이며, 열세를 예상합니다. 더불어 불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아지니(최근 4경기 4실점), 마이자(최근 3경기 2실점), 펠프스(최근 4경기 2실점), 허드슨(직전 등판 실점) 등 핵심 자원들이 최근 모두 실점하고 있습니다. 후반 실점 가능성을 열어둬야 합니다. 이번 경기 ‘우완’ 트렌트 손튼이 선발 등판합니다. 올 시즌 19경기 3승 6패 ERA 4.85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직전 등판 7월 8일 홈 볼티모어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승리했고, 보스턴 상대로는 2경기 1패 9이닝(6.1 / 2.2) 9실점(2 / 7) ERA 9.00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6번의 QS 포함 1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나름의 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93.2마일의 패스트볼과 주무기 슬라이더, 커터, 스플리터 등 전형적인 속구 위주의 투수로, 피안타율 0.265 WHIP 1.48 모두 평범한 수치입니다. 불과 2주전인 7월 3일 맞대결에서 2.2이닝 11 피안타(1피홈런) 7실점 무너진 만큼 신뢰가 어려운 모습입니다다. 초반 실점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 것입니다.

최종정리

토론토 선발 손튼은 불과 열흘 전 보스턴 상대 2.2이닝 7실점 무너진 바 있습니다. 신뢰가 다소 어려운 모습이며, 타선 또한 최근 5경기 평균 2.2득점 침묵 중에 있습니다. 반면 보스턴은 준수한 투타 밸런스 속 득점에 어려움이 없기에, 포셀로를 지원하며 승기를 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보스턴 승 / 언더 양상(10.5점 기준)을 예상하지만, 언더 베팅은 추천하지 않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보스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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