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EPL 01:30 [리버풀 VS 리즈UTD]
지난 시즌 30년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리버풀이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백업으로 밀려난 MF 아담 랄라나(브라이튼)와 DF 데얀 로브렌(제니트)은 올여름 팀을 떠났다. 대신 DF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올림피아코스)를 영입했다. 그 밖에 임대를 떠났었던 FW 리안 브루스터(스완지 시티), 타이우 아워니이(마인츠), MF 해리 윌슨(본머스), 오비에 에자리아(레딩), 마르코 그루이치(헤르타 베를린)가 팀에 복귀하면서 이적시장을 마무리는 하는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 인해 모든 구단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만큼 큰 지출없이 팀을 운용하겠단 위르겐 클롭 감독의 의지다. 그래도 임대 갔었던 자원들중 FW 브루스터, MF 해리 윌슨, 그루이치, 에자리아는 눈여겨 볼 만한 자원들이다. 아울러 주장인 MF 조던 헨더슨(주축)은 부상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출전은 불투명하다. 또한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DF 치미카스 역시 불투명한 상황. MF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준주축), 제르당 샤키리(백업)는 여전히 부상상태다.
지난 시즌 챔피언쉽(2부) 우승으로 17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리즈 유나이티드가 개막전을 치른다. 18-19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체제아래 승격을 이룬 것. DF 벤 화이트(주축/브라이튼/원대복귀)가 팀을 떠난 점은 아쉽지만 MF 잭 해리슨(주축/맨시티)은 재임대, 엘데르 코스타(주축/울버햄튼/원대복귀)는 완전영입으로 지켜냈다. 사실상 주축들을 거의 다 지켜낸 것. 게다가 어려운 재정난 속에서도 거금을 들여 FW 로드리고 모레노(발렌시아/3000만 유로)와 DF 로빈 코흐(프라이부르크/1300만 유로)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발렌시아의 주축 공격자원이었던 로드리고는 17-18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땐 16골을 넣었을 정도로 한방을 보유한 자원. DF 코흐는 올해 24살에 불과하지만 꾸준히 성장세를 그리다 프라이부르크 수비의 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최근 UEFA 네이션스리그 대회 독일 대표팀에 차출되기도 했다. 아울러 MF 타일러 로버츠(준주축)만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사실상 풀전력에 가까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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