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MLB 분석 보스턴 VS LA다저스
보스턴
프라이스는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 5이 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실점의 안정된 투구로 시즌 7승째를 따내며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세일이 흔들리는 가운데 팀내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두 번 선발로 나서 류현진과 맞대결에서 6이닝 3피안타 3볼넷 2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커쇼와의 맞대결에서도 7이닝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LA다저스
류현진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3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전반기 10승을 채우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전 경기들에 비해 좀 더 신중한 피칭을 하며 볼넷이 3개 나오기는 했지만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이었습니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어 펜웨이파크에서 4.2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을 내어주며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최종 정리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보스턴 선발 프라이스는 올 시즌 보스턴에서 가장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하지만 다저스 타선이 만만치 않은 모습입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폴락과 프리즈, 키케 에르난데스 등 좌투수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타자들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3일 연속 좌투수를 상대하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거기에 전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스턴의 불펜은 약합니다. 다저스 타선이 프라이스를 상대로 고전한다해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한 불펜들입니다. 류현진이 펜웨이 파크에서 고전했던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쿠어스 필드와는 다릅니다. 올 시즌의 류현진은 국뽕을 들이켜도 될 만큼 충분히 좋은 투수입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샌디에이고전처럼 신중한 투구로 볼넷도 내주는 경기가 되겠지만 그만큼 안정된 투구를 할 것으로 보이며, LA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결론, LA다저스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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