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MLB분석 애리조나VS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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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MLB분석 애리조나VS콜로라도

보헤미안 0 701 0 0

애리조나

애리조나는 정말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이틀 연속 9회말에 역전 패를 당하 면서 다저스에게 2경기 스윕을 당했고, 최근 5경기 중에 4경기에서 패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발 투수들이 잘 버텨줬지만 마무리 그렉 홀랜드가 이틀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마무리 투수가 잠시나마 바뀔 수도 있을듯 합니다. 히라노가 마무리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 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애리조나는 불펜뎁스는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 경기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7 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11경기중에서 10 경기를 6이닝이상 소화할 정도로 꾸준합니다. 이쯤되면 6이닝을 못 던지 는 경기를 세는 것이 더 빠를 정도 입니다. 이닝만 길게 던지는 것이 아니라 18경기중에서 14경기를 퀄리티스타트로 기록 했을 정도로 내용 또한 좋습니다. 매년 그래왔듯이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가 주가 되고 있습니다. 세 가지 구종의 제구가 나름 안정적이며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볼 구속이 평균 89마일 밖에 안되더라도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쿠어스필드를 사용하는 팀이라고는 하지만, 7월 초까지 홈/원정의 타율이 19푼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은 지난 10년간 콜로라도가 처음일 정도입니다. 콜로라도가 원정 경기에서 타자들의 활약이 없다면 아무래도 매 경기 선발 투수들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지난 29일 다저스를 상대로 홈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팀이 무려 13득점을 해준 덕분입니다. 대부분의 콜로라도 투수들이 그렇지만 쿠어스필드를 쓰는 홈 보다는 원정에서 훨씬 기록이 좋습니다. 홈 5.87, 원정 3.920 다. 하지만 원정에서도 볼넷이 너무 많은 것은 불안합니다. 43.2이닝동안 21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포심 패스트볼의 비율이 무려 66%인 선수이기 때문에 복잡하게 볼 필요가 없습니다. 패스트볼 제구가 되면 잘 던지는 것이고, 아니면 내용이 좋지 않은 것입니다.

최종정리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경기 입니다. 콜로라도는 원정에서 치질 못하고, 그레인키는 제구력이 좋은 투수입니다. 사실 그레인키는 이미 이번 시즌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2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콜로라도의 홈/원정 스플릿이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애리조나가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에 너무나 좋은 상대입니다. 센자텔라가 제구력이 불안한 선수이고, 애리조나 상위타선의 감이 좋다고 보면 애리조나가 불펜의 불안감을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 경기이므로 애리조나의 완승의 기대가 됩니다.

결론, 애리조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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