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VS 성남FC
포항 스틸러스는 상주 원정에서 또 다시 답답한 공격력으로 일관한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7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8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FW 데이비드-DF 블라단을 정리한 대신 FW 일류첸코-MF 팔로체비치를 영입하여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긴 했지만, 두 용병이 팀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선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는 평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DF 김광석의 컨디션 또한 100%로 간주할 수 없는 만큼 당분간 하향세를 이어갈 우려감이 크다고 봐야 할 듯. 그래도 DF 하창래가 징계로부터 돌아온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성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성남FC는 전북 원정에서 수비진이 상대 화력을 버텨내지 못한 채 1-3 완패를 당했다. 스코어는 1-3이었지만 심판 판정에 의해 전북의 득점이 수차례 취소되는 등 수비진이 지나치게 쉽게 뚫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아무래도 수비리더 DF 임채민의 부상 공백이 뼈아프게 작용 중인 듯 보인다. 자자를 대신할 용병 공격수 영입 또한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공격진의 파괴력 및 득점력에는 높은 신뢰를 주기 어려울 듯. 그래도 FW 에델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1득점 포함, 제 몫을 다해줬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FW 이현일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포항 원정에선 2009 시즌의 1-0 승리 후 오랜 기간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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