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라운드 4차전(9/6)에서는 토론토가 100-9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리즈 2승2패 성적. 팀의 원투 펀치가 되는 카일 라우리(22득점)와 프레드 밴블리트(17득점)의 슈팅 컨디션이 상승 궤도에 진입한 모습 이였고 시종일관 앞서 나간 끝에 7점차 승리를 가져간 경기. 기동력이 좋은 파스칼 시아캄(23득점, 11리바운드) 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이 나타난 상황. 다만, 3차전에 이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너무 많았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게 되었다.

반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4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켐바워커, 마커스 스마트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3점슛(7/35, 20%)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세컨 유닛을 가동 했을때는 상대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한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고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4차전에서 보스턴의 3점슛이 난조를 보였지만 성공률이 떨어졌을뿐 오픈 슈팅 기회를 만든 과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또한, 토론토는 3차전에 이어서 4차전 에서도 카일 라우리(44분 47초), 프레드 밴블리트(45분 49초), 파스칼 시아캄(46분 34초)가 오버 페이스를 범했다. 올인의 댓가가 5차전 주축 선수들의 기동력 하락으로 나타날수 밖에 없는 상황.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4차전과 달리 5차전에서는 보스턴이 주축 선수들의 올인을 선택하면서 토론토 주전급 선수들의 휴식 구간에 자신들은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지 않고 점수 차이를 벌릴 것이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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