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MLB분석 토론토VS보스턴
토론토
제이콥 웨그스펙이 선발로 등판합니다. 지난 5월 말 한 차례 콜업되어 탬파베이전에서 중간으로 등장해 4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실점의 투구를 하며 데뷔전을 가졌었습니다. 데뷔전에서는 좋은 투구를 했으나 그리 유망한 투수는 아니었습니다.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나서다가 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성적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올 시즌에도 트리플A에서 2승 6패 5.30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평균구속 92.8마일의 포심과 커터,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크리스 세일이 선발로 등판합니다. 세일은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습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94.5마일까지나오며 나쁘지 않은 모습 이었지만 볼이 전체적으로 가운데 몰리는 경향이 보였습니다. 구속을 끌어 올리면 커맨드가 불안해지고 구속을 낮추면 맞아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시즌 초 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지만 과거의 세일과는 분명히 다른 모습입니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 홈에서 상대해 4이닝 5실점, 5이닝 4실점의 두 경기 모두 부진한 투구를 했습니다. 예년에는 로저스센터에서는 좋은 피칭을 했던 기록들이 있습니다.
최종정리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프라이스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해주었으며 타선에서는 데버스가 1회부터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이 날에만 두 개의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6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10-6으로 보스턴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보스턴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보스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보스턴 선발 세일은 기복이 있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속도 왔다 갔다 하고 있고 많은 실점을 하는 경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위는 위력적 입니다. 세일의 슬라이더는 여전히 위력적이고 토론토전에서 올 시즌 고전하기는 했지만 그때와 지금의 컨디션은 다릅니다. 과거 상대 전적도 좋은 세일입니다. 반면 토론토는 루키 웨그스펙을 선발로 내보냅니다. 5월 말에 중간에 나서서 데뷔전을 치뤘는데 팀 내에서 그리 촉망받는 유망주는 아닙니다. 구위도 평범하고 변화구 구사능력도 다소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타자 친화적인 로저스 센터에서 보스턴 타선을 상대로 호투하기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세일의 불안정성을 고려하면 베팅하기 꺼려지지만 이변 가능성은 낮은 경기입니다.
결론, 보스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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