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18:30 KBO [LG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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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7월 4일 18:30 KBO [LG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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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LG의 선발은 이우찬이다. 시즌 2.86의 평균자책점으로 4승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전환 이후에 계속해서 적은 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선발로서 좋은 역할을 해왔는데, 직전 경기에서 기아를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5볼넷 5실점(4자책)하며 굉장히 좋지 않은 피칭을 했다. 특히, 호투를 했을 때에도 불안요소로 꼽히던 제구력 문제가 또 다시 노출되며 많은 실점의 원인이 되었는데, 6경기 연속 3볼넷 이상 경기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터질 것이 터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 또한 굉장히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피안타율이 낮고, 56.2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개의 피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한화를 상대로는 3차례 등판해서 도합 14이닝 동안 1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을 정도로 매우 강했다. 다만, 한화전에서도 볼넷의 수치는 굉장히 좋지 않았다.

원정팀 한화의 선발은 박윤철이다. 96년생의 신인 선수로, 데뷔 첫 선발등판을 갖는 선수이다. 1군에서는 6차례의 불펜등판을 하면서 6.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2군에서는 선발로 나섰는데, 1군에서 말소되어 있는 동안 선발로 나서서 KT전에서는 6.1이닝 무실점, 두산전에서는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선발로서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140km대 초반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포크볼 등을 구board.php?bo_table=baseball&wr_id=839690사한다. 1군 첫 선발등판이기 때문에 얼마나 긴장하지 않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팅 TIP : 한화가 어제 경기에서도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최하위 롯데와의 승차는 반게임 차이인 상황이다. 동시에 스윕패 위기에도 몰려 있다. 연패에 빠진 한화는 어제 경기에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마무리 정우람을 투입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내려 했으나 정우람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점수차가 벌어지며 무너지고 말았다. 한화의 타선은 여전히 흐름이 좋지 않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 경기 한화의 타선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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