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MLB분석 애틀란타 vs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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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MLB분석 애틀란타 vs 피츠버그

보헤미안 0 828 0 0


 애틀란타 

6월 9경기 7승 2패로 페이스가 나쁘지 않지만 직전 경기에서 약체 마이애미를 상대로 불펜 7명을 가동한 것이 흠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불펜 가동률을 놓고 보면 피츠버그에 비해서는 유리한 편이다. 이번 시즌 피츠버그 상대 전적이 밀리기 때문에(1승 2패), 두번째 시리즈 첫 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는 가우스먼의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는 점이다. 불펜에서 롱 릴리프로 활약하는 스와잭 같은 경우 이번 경기까지 나오게 되면 3연투에 해당되므로 불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다만 다음 경기에서 선발로 기용할 선수가 지난해 1선발로 활약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던 폴티네비치라는 점, 최근 폴티네비치의 페이스가 그리 좋지 않지만 어쨌든 나올 때마다 6이닝을 소화해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 이번 경기에서 무리를 감수하고 불펜을 조기 가동할 가능성도 높다. 6월 들어 피츠버그에게 당한 2패를 제외하면 애틀랜타는 경기 후반에도 비교적 활발한 득점력을 보여준다. 마운드 뒷문이 약하고 타선도 초반에 몰아치는 경향이 있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한다면, 지난 2연패의 교훈을 살려 초반에 실점을 최소화하고 역전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 

타선의 흐름은 시즌 평균을 웃돌고 있는데 최근 연패가 계속되고 있다. 원인은 불펜에 있다. 선발이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하면서 멀티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들이 불펜에 즐비하다. 경기당 평균 3명에서 5명의 투수들을 계속 투입하니 피로도가 쌓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최근 3연패 모두 피츠버그 타선이 선취점을 냈음에도 선발이 교체된 뒤 불펜에서 실점을 허용하거나 선발이 대량실점을 허용하여 역전패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타선도 초반에 몰아치는 데에는 강하지만 경기 후반에는 거의 점수를 내지 못하는 점도 역전패가 많은 이유 중 하나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리즈에서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던 애틀랜타가 상대다. 상대 선발 가우스먼도 지난 시리즈에서 2홈런을 몰아치는 등, 난타하여 승리를 이끌어낸 좋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애틀랜타가 다음 경기 선발인 폴타 네비치를 믿고 이번 경기에서 불펜을 총동원한다면 뒷심 대결에서 피츠버그가 밀릴 가능성도 높다. 선발 머스그루브가 직전 경기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8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해당 경기에서도 2홈런을 맞는 등 장타를 허용할 여지가 있었던 점, 머스그루브의 최근 실점 페이스가 안심할 정도는 아닌 점 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번 경기의 키워드는 역시 뒷심이다.

 결론 

발 대진이나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피츠버그가 밀리지 않지만, 최근 피츠버그의 연이은 역전패를 감안하면 애틀랜타의 기세에 좀더 무게를 두고 싶다. 애틀랜타의 경우 약체 마이애미를 상대로도 불펜을 총동원해야 했다는 점이 불안한 변수이나, 기본적으로 전반적인 불펜 피로도가 그리 높지 않고, 선발 가우스먼에 대한 팀 기대치도 크지 않아 불펜 싸움으로 끌어갈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가 초반에 점수를 몰아내고 후반에 역전패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이번 경기의 관건은 애틀랜타가 초반에 얼마나 실점을 최소화하는지 여부가 될 것이다. 상당한 접전을 예상하며, 애틀랜타의 근소한 점수 차 승리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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