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에콰도르

2018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미국은 버홀트 신임감독 휘하에서 팀 개편을 감행 중이다. 오는 7월에 개최되는 북중미 골드컵을 앞두고 에콰도르-칠레 상대로 조직력 담금질에 나서게 된 상황. FW 뎀시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대부분 은퇴한 반면 31세 노장 MF 브래들리는 주장으로서 젊은 선수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FW 우드, 웨아, MF 아코스타, 그린, DF 짐머만 등은 이번 3월 평가전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반면 도르트문트 MF 풀리식, 샬케 MF 맥키니는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DF 예들린, 미아즈가, 브룩스 등 유럽 빅리거들이 포진한 수비진도 나름 탄탄해 보인다. 역시나 문제는 FW 자디스, 모리스 등 전방 공격수들의 결정력이다. 홈 A매치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에콰도르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도 3승 1무 1패로 우세다.

에콰도르 역시 2018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고메스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오는 6월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미국-온두라스-멕시코(6월)와의 평가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 상황. 골드컵에 비해 코파 아메리카의 중요도, 인지도가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전적인 자세로 3월 평가전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전 스완지 MF 몬테로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FW E.발렌시아, MF 노보아, 이바라, A.발렌시아, DF 파레데스, 라미레스 등은 모두 고메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는 소식. 단, 얼마 전까지 맨유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A.발렌시아는 선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장 시 이바라가 우측 윙어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다. 원정 A매치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다소간 기복을 나타내고 있는 중. 미국 상대로는 2011년 뉴저지 평가전 당시에 거둔 1-0 승이 가장 최근의 원정 승리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