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MLB 분석 휴스턴VS시애틀

휴스턴

마일리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4볼넷을 내어주며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시즌 16번의 선발 등판 중 14번을 3실점 이하 투구를 할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 경기 연속 4볼넷 경기를 하며 제구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애틀을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4이닝 3실점, 5이닝 3실점을 하며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밀론이 온전히 선발로 나서거나 오프너 투입 이후 롱맨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밀론은 선발로테이션에 진입한 이후 7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의 투구를 하며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습니다. 구위는 다소 떨어지는 투수이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포심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네 가지 구종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휴스턴을 상대로도 한 차례 선발로 나서 5.1이닝 동안 피홈런 1개로 1실점한 기록이 있습니다.

최종정리

휴스턴은 직전 경기 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피콕이 1회부터 두 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3이닝 동안 6실점 하며 조기에 무너지면서 0-10이라는 완패를 당하면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시애틀은 전날 벌어졌던 밀워키 원정에서 선발 리크가 호투하다가 4회 아르시아에게 쓰리런 홈런 포함 4실점을 하며 결국 2-4로 패하며 결국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휴스턴 선발 마일리는 직전 경기 였던 양키스 원정에서 비록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꾸준히 본인 역할을 해주고 있는 투수입니다. 16번의 선발 등판 중 14번을 3실점 이하로 막아낸 바 있습니다. 시애틀을 상대로 다소 고전 했던 기록이 있지만 홈 에서의 경기는 다를 것입니다. 시애틀의 밀론이 나름대로 본인 몫을 잘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구위가 약한 투수로 휴스턴 원정에서 지난 경기처럼 호투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비록 피츠버그전에서 침묵 했던 휴스턴 타선 이지만 스프링어와 알투베가 복귀 하면서 타선의 짜임새가 나름 좋아졌습니다. 그러므로 이번경기는 휴스턴이 승리를 노려볼 만 합니다.

결론, 휴스턴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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