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

LA다저스(류현진 19시즌 9승2패 1.83 / 18상대 3승 1.53) 류현진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 원정에서 피홈런 3개포함 9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7실점 최악의 피칭을 했다. 천적 아레나도에게 잘던진 몸쪽 볼을 아레나도가 홈런을 때려내며 급격히 흔들렸고 결국 나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쿠어스 필드 경기였을 뿐이다. 여전히 류현진은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쿠어스 필드 경기를 제외하고는 최근 실점도 거의 실책에 의한 실점들이 많았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통산 10경기에 나와 7승 1패 2.26을 거두고 있고 지난 시즌에도 3경기 선발로 나서 3승에 1.53의 완벽한 투구를 한바 있다.

☞ 샌디에이고 ☜

샌디에이고(디넬슨 라밋 19트리플A 1승 4.80 / 17 상대 2패 4.09) 라밋이 토미존 수술이후 재활을 마치고 복귀전을 치른다. 2017시즌 데뷔한 라밋은 21경기 선발로 나와 7승8패 4.57의 좋은 투구를 했었지만 2017시즌 종료이후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 5월30일 재활 등판을 시작해 6경기 재활 등판을 마치고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포심의 평균구속이 94.9마일에 이를정도로 빠른볼을 구사하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투수로 싱킹성 움직임을 보이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활용해 땅볼 유도를 잘하는 투수다.

☞ 결론 ☜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다저스는 올시즌 샌디에이고전 4승 1패의 우위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14승5패등 매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 역시 지난 경기에서  부진하기는 했지만 쿠어스 필드 원정 경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통산 7승 1패에 2.26으로 상대전에서 가장 강했던 팀이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홈런을 제외하고는 득점을 뽑아내기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샌디에이고 선발 라밋은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후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지는 투수다. 아무래도 호투보다는  건강이 우선인 선수다. 다저스의 막강한 좌타라인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LA다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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