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키움 분석
그래그래
<SKㅡ키움>
라이벌 SK와 키움의 올 시즌 8차전.
어제 7차전은 26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SK가 12ㅡ9 승리. 7차전까지 키움이 5승2패 우세.
키움은 16일 NC 전 1ㅡ9 패배 이어 2연패. 37승27패로 3위 유지.
SK는 두산 전 2연패 만회. 20승43패로 9위.
오늘 오후 6시 SK 홈구장 인천 문학에서 시작될 8차전에 등판할 홈팀 SK 선발은 10년생 우완 언더드로 박종훈.
올 시즌 현재 12게임에 등판해 4승4패. 키움 전 1승. 타자 몸 앞에서 크게 솟구치는 고각도 슈트가 최고의 주무기.
어제 패하는 가운데 장단 13안타로 활발한 타격 과시한 1번 서건창, 2번 김하성, 3번 박병호, 4번 이정후, 5번 박동원, 6번 이지영, 7번 김혜성 등 키움 주력 타자들이 박종훈의 주무기인 예리한 잠수함 언더에 정확한 타이밍 맞출 수 있을지 미지수.
원정팀 키움 선발 역시 언더드로인 9년생 한현희.
지난 13일 KIA 전에서 2이닝 동안 8안타 7실점으로 패전한 이후 5일 만의 등판. 언더드로 특유의 정밀한 제구력에서 나오는 예리한 슬라이더와 포크볼이 주무기.
어제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 기여한 3번 최정을 중심으로 1번 김경호, 2번 오준혁, 4번 로맥, 5번 채태인, 6번 최준우가 포진할 SK 주력 타선이 한현희의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현재의 침착한 레벨 스윙으로 팀배팅하면 최소 5득점 가능.
SK가 1.5 핸디 업고 3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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