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MLB분석 볼티모어VS샌디에이고
볼티모어
야카보니스가 오프너로 등판합니다. 최대 2이닝정도를 소화할 가능성이 높은데 직전 오클랜드전에 오프너로 나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은바 있습니다. 야카보니스 이후에는 좌완 조시 로저스가 롱맨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2018년 양키스에서 볼티모어로 이적하여 3경기 선발로 나왔지만 아쉬운 투구내용만을 보였습니다. 오프너를 두고 롱맨으로는 두번 등판했는데 보스턴전에서 4.1이닝 2실점, 오클랜드전에서 3이닝 3실점한바 있습니다. 평균구속 89.7마일의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데 제구는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로건 알렌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동안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좌완투수로 평균92.9마일의 포심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고루 활용했습니다. 구위가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투구하는 투수여서 어느 정도 자기 역할은 꾸준히 해줄 수 있는 투수입니다. 다만 올시즌에는 커맨드가 조금 흔들리며 트리플A에서 9이닝당 피홈런이 1.25개로 다소 많은 편이 었던 것을 고령 할 필요는 있습니다.
최종정리
볼티모어는 직전 시리즈였던 시애틀과의 4연전에서 한 경기를 잡아냈지만 세 경기를 내주며 1승3패로 시리즈를 마감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중입니다. 이번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샌디에이고 선발 로건 알렌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밀워키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깔금한 호투를 하였습니다. 구위가 위력적인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자기 역할은 해줄수 있는 투수입니다. 피홈런이 다소 많은 편이지만 볼티모어 타선을 고려하면 최소한의 역할은 가능해 보입니다. 반면 볼티모어는 야카보니스를 오프너로 투입하고 조쉬 로저스를 롱맨으로 투입할 예정인데 불안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조쉬 로저스의 경우 구위도 떨어지도 커맨드도 그리 정교한 투수는 아닙니다. 샌디에이고 타자들이 연타에 의한 득점은 적더라도 홈런을 통해 올리는 득점은 충분히 올려주는 팀입니다. 마차도가 징계로 인하여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결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타격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추천하며 화끈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양팀모두 타선에서의 타격감이 기복이 심한편이지만 이번경기만큼은 타선에서의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샌디에이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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