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MLB 분석 볼티모어VS샌디에이고
볼티모어
번디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 원정에서 5.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을 내어주며 4실점의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이전 8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나름대로 본인의 역할을 잘 해왔습니다. 그러나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전에서는 2개의 피홈런이 나오며 4실점을 했습니다.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구위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다 보니 피홈런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도 피홈런을 최소화하면 5~6이닝 정도는 3실점 이하로 막아줄 수 있는 투수입니다.
샌디에이고
스트람은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동안 피홈런 2개포함 5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4실점으로 세 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하며 8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는 등 안정감 있는 피칭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피홈런이 급증하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2개씩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1승 3패 8.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발 전환 첫 해이다 보니 피로가 누적되면 실투가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평균구속 91마일대를 유지하던 패스트볼이 최근 들어서는 90마일대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최종정리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알렌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친정팀을 방문한 마타도가 홈런 1개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의 활약을 했습니다. 결과는 샌이에이고가 8-3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볼티모어의 승리를 노려볼만 합니다. 볼티모어의 선발 번디는 최근들어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퀄리티스타트에 가까운 투구 내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타선이 전날 많은 홈런을 때려내기는 했지만 최근의 번디라면 충분히 본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샌디에이고 선발 스트람의 호투를 신뢰하기에는 힘듭니다. 스트람은 최근 구속이 줄어들며 5경기 연속 두 개씩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볼티모어의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나마 좌투수 상대로는 조금 나은 타격을 하고 있으며 타자 친화적인 볼티모어에서의 경기라면 더욱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스트람입니다.
결론, 볼티모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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