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분석 9월1일 NBA 오클라호마 :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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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5차전(8/30)에서는 휴스턴이 114-80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2패를 기록했다. 제임스 하든(31득점)이 승부처에는 직업 해결사가 되었고 로버트 코빙턴이(22득점, 3점슛 6개, 9어시스트)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꺽는 3점슛과 함께 팀 동료들의 찬스를 살려주면서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경기. 1~4차전에 결장했던 러셀 웨스트브룩(7득점)이 야투 난조에 시달렸지만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보여주면서 제임스 하든과 에릭 고든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능하게 했고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상대 빅맨들의 느린 스피드를 부각시키는 팀 전술로 상대에게 스몰라인업 운영을 강요하는데 성공했다는 것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오크라호마는 PO 한 경기 최다 3점슛 실패 기록(7/46, 15.2%)을 갱신하는 3점슛 난조 속에 무너진 경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빠르게 백코트를 하지 않았던 부분도 반성이 필요하며 식스맨 데니스 슈뢰더가 3쿼터 초반에 플래그런트 2 파울과 함께 퇴장을 당하면서 추격 의지로 꺽였던 상황. 또한, 경험이 많지 않은 토드가 9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면서 6차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났다는 것도 좋지 않다.

PO가 잠시 중단 된 것이 휴스턴에게 유리하게 작용 되었던 5차전 결과 였다. 지쳐 있던 제임스 하든이 재충전을 끝난 모습 이였고 부상으로 개점휴업 상태에 있던 러쎌 웨스트브룩의 복귀로 공격 루트의 다양화가 나타났던 상황.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휴스턴의 스몰라인업의 3점슛은 양날의 검이 된다. 5차전에서 큰 점수차 승부가 나왔지만 기본적인 두 팀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되며 핸디캡 보다는 화력전 대결 구도가 예상되는 만큼 오버 가능성을 선택해야 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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