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SC 인터마이애미 분석
올 시즌 MLS에 처녀 참가한 내슈빌은 올랜도 시티 원정에서 1-3 역전패를 당하며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엷은 선수층으로 원정 4연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페이스 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평가. 주중경기 없이 휴식을 취해둔 마이애미와 달리 4일 만에 이번 홈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이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로테이션을 가동하기엔 주전과 백업의 기량 차가 크다는 점, 팀 스타일이 많이 뛰는 압박축구 스타일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홈경기임에도 마이애미와의 미드필드 싸움에서 열세로 몰릴 가능성이 엿보인다. DF 트리벳을 비롯한 주전 수비수들 공백도 여전하다는 소식.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리오스(지난 시즌 2부 21골)가 현재까지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도 공격진의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신생팀 마이애미와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베컴 구단주의 인터 마이애미는 홈에서 올랜도 시티를 3-2로 잡고 감격적인 MLS 통산 첫승을 신고했다. 본래 주중에 애틀랜타와의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흑인 피격 사태로 인해 주중경기 일정이 연기되고 만 상황. 8일을 쉬고 이번 내슈빌전을 치르게 된 만큼 체력적인 면에선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베컴 구단주가 유벤투스로부터 영입한 MF 마투이디에 이어 또 하나의 대형 영입을 예고했다는 점, 그로 인해 팀 분위기가 크게 고무되어 있다는 점 등을 눈여겨 볼 만하다. 언론들은 FW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카바니(PSG/프리), 자하비(광저우 푸리), 이과인(유벤투스)과 같은 유명 스타들의 이름을 그 후보로 언급하고 있는 중이다. 단, 마투이디의 이번 경기 데뷔는 어렵다는 소식. 에이스 MF 피사로(3골 1도움)의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에선 LAFC(0-1), DC 유나이티드(1-2) 상대로 2패를 기록 중이지만, 경기내용은 모두 접전이었다는 평이다. DCU전 역전패에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라는 변수도 있었다.
# 2020 시즌 MLS 가이드
- MLS 이즈 백 토너먼트 이후 정규시즌 재개. 토너먼트 조별리그 성적도 정규시즌에 포함.
- 동부 컨퍼런스 14개 팀, 서부 컨퍼런스 12개 팀이 18경기를 홈&어웨이 풀리그로 소화.
- 동부 1위 팀과 서부 1위 팀은 플레이오프 준결승 직행티켓 획득.
- 동부 2위-7위 팀과 서부 2위-7위 팀(총 12개 팀)은 플레이오프 1R 진출권 획득.
-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팀은 2020 시즌 타이틀 및 북중미 챔스 진출권 획득.
- 정규시즌 동서부 통합 1위 팀은 북중미 챔스 진출권만 획득.
- MLS 이즈 백 토너먼트 우승팀 포틀랜드는 다음 시즌 북중미 챔스 진출 확정.
# 주요 결장자
내슈빌: DF 트리벳(주전/부상), 밀러(주전급/불투명), 메드란다(주전급/불투명).
마이애미: FW 로빈슨(백업/불투명), MF 마투이디(핵심전력/불투명), 노먼 Jr(백업/부상), DF 울리세(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인터 마이애미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올랜도 시티를 잡고 첫승을 신고한 기세가 살아 있을 뿐 아니라,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 면에서 내슈빌보다 앞서 있는 마이애미다. 내슈빌이 8일 간 휴식을 취한 마이애미와 달리 원정 4연전을 치른지 4일 만에 이번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마이애미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마이애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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