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곤잘레스는 16시즌 이후 처음으로 콜업되었고, 직전 복귀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기록.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14경기 4승 5패 평자 5.66 기록.

마에다 켄타는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평자 3.82를 기록. 홈에서는 선발로든 불펜으로든 좋은 기록을 내왔다. 올 시즌 첫 15경기에서 7승 4패 평자 3.76 기록. 콜로라도 상대로 두 차례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원정), 7이닝 2실점(홈)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콜로라도 - 트레버 스토리, 오승환

 다저스 - 데이빗 프리즈, 코리 시거, AJ 폴락, 토니 싱그레이니

 치치 곤잘레스는 마이너리그 기록도 좋지않았고, 복귀전에서 투수친화적인 샌프란시스코 구장에서 5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쿠어스필드 등판을 전혀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 다저스 선발투수들이 이번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모두 털리고 있는 가운데 마에다만이 올 시즌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낸 기록이 있다. 이번 콜로라도 원정에서 많은 점수가 나오는 이유는 선발투수의 부진과 콜로라도 타선의 상승세가 겹쳐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마에다가 곤잘레스보다는 나은 피칭을 해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 마에다가 어느정도만 버텨준다 하더라도, 만만치않은 화력을 지닌 다저스 타선이 쿠어스필드에서 대량득점에 성공해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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