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vs LG

☆경기 예측☆  

오늘 경기 LG 선발 투수는 케이시 캘리 선수이다.

이적 후 첫 시즌인 이번 시즌 16경기에 등판해서 7승, 7패, 2.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SK를 상대로 홈 등판에서 7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에서 7번 등판해서 3.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기록을 보여주었으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 많은 등판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도 24경기에 등판해서 4.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그리 좋은 기록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케이시 캘리는 최근 들어서 실점이 조금 늘었다.

늘어난 피안타를 얼마나 안 맞았느냐에 따라 실점 점수가 달라지고 있다.

최근 물오른 SK의 타자들을 감안한다면 케이시 캘리가 저 실점으로

이닝을 오랫동안 버텨줄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다고 예상한다.

오늘 경기 SK 선발 투수는 앙헬 산체스 선수이다.

이번 시즌 14경기에 등판해서 10승, 2패, 1.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LG를 상대로 지난달 원정 경기에 등판해서 6이닝, 무실점으로 상당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파이어볼러다.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리 인상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작년 시즌 국내 무대에서 26경기에 등판해서 8승, 8패,

4.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SK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앙헬 산체스는 후반부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하여 기록이 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시즌 초중반에 보여주었던 임팩트는 분명히 있었다.

앙헬 산체스는 이닝 소화에만 기복이 있었을 뿐 좋은 투구로

저 실점 경기로 방어적인 피칭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차례 꿀같은 휴식을 취한 뒤

12일 만에 등판하기 때문에 상대팀의 침체된 타선을 잘 공략해주리라 판단되며

오늘 경기 팽팽한 저 득점 양상의 경기에서 리드를 안겨줄 가능성이 높았다고 판단되며

SK는 원정에서 1점 차 승부 10승 1패로 매우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오늘 경기 SK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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