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MLB 분석 토론토VS뉴욕양키스
토론토
클레이튼 리차드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을 내어주고 4실점 하며 아쉬운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팀에 합류한 리차드는 6경기 선발로 나서며 아직까지 6회에 마운드에 올라보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구위도 떨어져 있으며 제구 또한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올 시즌 한 차례 선발로 나서 4.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을 내어주며 2실점을 한 바 있습니다.
뉴욕양키스
당초 오프너가 유력했던 그린이 전낭 0.2이닝을 소화하며 코르테스 주니어가 바로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는 데이비드 헤일이 선발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원 플러스 원 형태로 코르테스 주니어와 헤일이 긴 이닝을 소화해주는 불텐데이 경기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코르테스 주니어는 최근 롱맨으로 나서며 나름대로 본인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구위가 강력하지는 않으나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본인 역할을 잘 수행 해주고 있습니다. 헤일 역시 롱맨 역할을 해주며 본인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사바시아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해주었습니다. 터불어 타선에서는 힉스가 5회 쓰리런, 6회 스탠튼이 시즌 1호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양키스가 10-8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양키스는 이날 홈런으로 27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팀 연속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경기는 이변의 가능성도 염두해야 합니다. 양키스가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려는데 롱맨 역할을 할 코르테스 주니어나 헤일의 구위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토론토는 비록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8회 구리엘 주니어의 솔로홈런과 갈비스의 만루홈런으로 양키스를 턱 밑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최근 타격감이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 선발 리차드가 올 시즌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지만 제구만 잡힌다면 까다로운 싱커를 구사하는 투수라 의외의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경기는 토론토의 이변 가능성을 염두한다면 승리를 걸어볼 만 합니다.
결론, 토론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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