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U20-월드컵분석 우크라이나 vs 대한민국
☞ 우크라이나 ☜
공격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불렛사(LW, 6경기 3골 2도움)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16강 이후 최전방에는 시칸(FW, 5경기 4골)이 선발로 출전하고 있지만, 항상 후반전에는 수프리아하(FW, 6경기 0골)와 교체하고 있다. 수프리아하는 득점력은 좋지 않지만, 동료들과의 호흡은 잘 맞는 편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불렛사에게 공을 흘려주며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냈다. 많은 골을 넣는 팀은 아니지만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 미리 언급했듯이 이 팀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수비이다. 윙백이 내려와 5백 형태의 단단한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후방에는 루닌(GK)이 지키고 있다. 직전 8강전과 4강전을 모두 무실점으로 마치며 토너먼트 단계에서도 그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다만 이 경기에서 주전 수비수’ 포포프(DC)가 결장하기에, 그 안정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고들만한 여지는 분명히 있어 보인다.
☞ 대한민국 ☜
특히 토너먼트 단계에서 이광연(GK) 의 활약이 돋 보이고 있다. 초반부터 크게 상대를 몰아 붙이는 팀이 아니기에 득점은 적지만, 수비들의 조직력이 상당히 단단한 편이다. 팀의 핵심은 역시 이강인(AM, 6경기 1골 4도움)이다. 창의적인 패스와 움직임으로 동료들에게 많은 찬스를 만들어주고 있다. 여기에 전방의 오세훈(FW, 6경기 2골) 역시 전방에서 뛰어난 피지컬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전방에서 볼을 간수하며, 올라오는 다른 동료들을 활용하며 연계하는 || 능력이 좋다. 이 팀 역시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팀은 아니지만, 전방에 선 2명의 존재감은 상당히 큰 편이다. 이 팀은 전반전에 상대의 전술을 파악하고 후반전에 이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16강과 8강 모두 전반전에 소극적인 운영을 보인 후 후반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고, 4강전에선 후반전에 지키는 운영을 통해 결승에 올랐다.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결론 ☜
대한민국의 승리, 언더(2.5점 기준) 양상의 결과를 예상한다. 우크라이나와 한국 모두 16강 이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주전 수비수를 출전시킬 수 없다는 약점을 보이고 있다. 포포프가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 출전하여 우크라이나의 안정감에 상당한 공을 세운 선수이다. 그의 공백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모두 수비의 안정성 덕분에 결승까지 오른 팀이기에, 수비진의 공백이 보이는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경기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승 , 2.5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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