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VS LA클리퍼스
댈러스 매버릭스가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PO 1라운드 4차전을 펼친다. 3차전은 잃은 게 많았다. 벤치 멤버들이 분전하면서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힘에 부치고 말았다. 여기에 루카 돈치치가 불의의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발목이 크게 돌아간 돈치치는 4차전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 만에 하나 나선다고 해도 100% 컨디션은 기대할 수 없다. 꾸준히 외곽이 터지고 있고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의 활약도 엄청나지만 막시 클리바로 카와이 레너드를 막지 못하는 한계가 명확하다.
클리퍼스는 3차전을 잡아내면서 다시 한 발 앞서나갔다. 2옵션 역할을 해내야 할 폴 조지가 2경기 연속 부진했지만 레너드가 2인분 역할을 해줬고 루 윌리엄스가 살아나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2차전에서 패배의 원흉이 됐던 빅맨들도 반등했다. 몬트레즐 해럴의 경우, 서서히 경기 감각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 레너드를 4번으로 활용하는 라인업과 더불어 패트릭 베벌리의 부상 공백이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자마이컬 그린, 랜드리 샤밋 등 그간 부진했던 선수들도 살아났다.
- 해외 코멘트 -
PO 3차전(8/22)에서는 LA클리퍼스가 130-12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광견' 패트릭 베벌리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2차전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폴 조지의 야투 난조가 이어졌지만 카와이 레너드가 36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마커스 모리스(14득점)의 지원 사격도 좋았으며 이비카 주박이 골밑을 지켜내는 핵심 식스맨 루 윌리엄스 포함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 백코트 조합을 공세적인 압박수비로 무력화 시키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반면, 댈러스는 돈치치가 13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경기중 부상을 당하며 벤치로 물러나면서 급격히 팀이 흔들렸던 경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4득점 13리바운드)와 PO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22득점을 기록한 세스 커리으 활약으로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돈치치의 공백이 워낙 컸던 상황. 카와이 레너드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는 시리즈가 되고 있다는 것도 아픔이 되었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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