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VS 토론토
브루클린 네츠가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4차전을 펼친다. 브루클린은 3차전마저 내주면서 시즌을 접을 위기에 놓였다. 이번 시리즈 들어 처음으로 캐리스 르버트가 야투 호조를 보였지만 개인적인 일로 버블을 떠난 조 해리스의 공백이 너무 컸다. 해리스는 이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티모시 루와우-캐버럿을 주전으로 올렸지만 심각한 야투 난조를 겪었고 크리스 치오자, 개럿 템플도 기복이 너무 심하다. 재럿 알렌이 거의 혼자 지키다시피 하는 골밑도 헐겁기 이를 데 없다.
토론토는 첫 3경기에서 무시무시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완벽에 가까운 맨투맨 수비와 지역방어의 견고함, 적재적소에 들어가는 더블-팀을 통해 브루클린의 볼 핸들러를 마음껏 압박했다. 전력 누수 요인도 없는 상황. 프레드 반 블릿이 매 경기 상대 백코트를 압살하고 있는 가운데 서지 이바카, 노먼 포웰이 나서는 벤치 역시 로스터가 휑한 브루클린을 괴롭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닉 널스 감독의 임기응변 다양한 수비 전술도 플러스 요인이다.
- 해외 코멘트 -
PO 3차전(8/22)에서는 토론토가 112-9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연승에 성공했다. 프레드 밴블릿이 3점슛 6개 포함 2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4쿼터(33-24)에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파스칼 시아캄(26득점 8리바운드)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카일 라우리도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서지 이바카가 벤치에서 나와 2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렸던 승리의내용.
반면, 브루클린은 팀의 에이스가 되어야 하는 카리스 르버트가 상대의 집중견제 속에서도 분전했지만 2차전이 끝나고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이탈한 조 해리스의 공백이 컸고 재럿 앨런등 롤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매치업 상대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경기. 승부처에 터프한 슛을 난사했으며 일선에서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고 상대에게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를 연속 허용했던 상황. 또한, 3차전 패배로 사기가 많이 꺽인 상태에서 4차전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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