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중국슈퍼리그

장쑤쑤닝 선전FC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5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3승1무로 조 선두를 달리던 장쑤 쑤닝. 상하이 선화,광저우 헝다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조 4위로 추락했다. MF 시에 펭페이,가오 티안이의 부상으로 중원의 전력누수가 계속된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6경기 7실점으로 베테랑 DF 미란다가 중심이 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FW 에데르,테세이라 콤비가 6골을 합작하며 폼이 좋은 만큼 이들을 중심으로 펼치는 공격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다렌 프로를 3-2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난 선전FC. FW 가오 린,프레시아도가 1골씩 터뜨렸고 부상에서 돌아온 FW 마리가 PK를 성공 시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다만 전반 초반 2골을 넣어 2-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후반 수비가 흔들리면서 동점을 내주는 등 리그 6경기 12실점으로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 DF 송주훈이 복귀하기는 했지만 첫 경기 3-0 승리 이후 5경기 연속 2골 이상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수비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

장쑤 쑤닝이 2연패로 주춤했지만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6골을 합작한 FW 에데르,테세이라 콤비의 위력이 확실하다는 점. 선전FC가 연패는 벗어났지만 5경기 연속 2실점 이상 내주는 등 수비불안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장쑤 쑤닝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선전FC가 5경기 연속 2골 이상 실점할 정도로 수비가 불안하다는 점에서 외국인 공격 듀오의 폼이 좋은 장쑤 쑤닝이 -1 핸디캡도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선전FC가 6경기 10득점 12실점으로 주포 마리를 앞세운 공격에서는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장쑤 쑤닝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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