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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오클랜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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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8/19) 에서는 휴스턴이 123-108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제임스 하든이 3점슛 6개 포함 37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수비가 누가 붙든 스텝백 3점슛으로 점수를 생산했고 제프 그린과 에릭 고든도 43득점을 합작하며 부상으로 결장한 러셀 웨스트브룩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던 경기. PJ 터커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벤 맥클레모어도 3점포 4개로 세컨 유닛 대결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내는데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상대 빅맨들의 느린 스피드를 부각시키는 팀 전술로 결국에는 상대의 스몰라인업 운영을 강요하는데 성공했다는 것도 인상적 이였던 하루.

반면, 오크라호마는 다닐로 갈리나리가 29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길저스-알랙산더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으며 크리스 폴(20득점, 9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하든과 득점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베스트5 생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는데 세컨 유닛이 가동 되었을때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다만, 리그 막바지 부상을 당했던 센터 스티븐 아담스가 28분여 출전시간을 소화하며 17득점, 12리바운드 기록 속에 상대 스몰라인업의 골밑을 공략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1차전에서 휴스턴이 승리를 기록했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정상적으로 가동될수 없는 전력 이라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된다. 또한, 오클라호마의 주전 빅맨 스티븐 아담스가 2차전에서는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며 출산 관계로 자리를 비웠던 탓에 컨디션이 떨어져 있었던 데니스 슈뢰더 역시 1차전 보다 컨디션을 끌어 올릴 것이다. 오클라호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상대전 에서는 정규시즌과 PO 1차전 포함 2승2패 결과가 나왔다. 박빙의 승부였고 휴스턴의 3점슛 컨디션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달라졌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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