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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대전시티즌 VS 서울이랜드

Sadthingnothing 0 424 0 0

대전 하나 시티즌은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또다시 심각한 수준의 수비불안을 노출한 끝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2연승 행진을 마감했음은 물론, 선두탈환에도 실패하고 만 상황. 최근 리그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승률 5할 이상이지만, 5경기 9실점을 얻어맞은 수비진은 좀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황선홍 감독이 대전으로 건너와서도 짧은 패스 위주의 점유율 축구를 구사 중인 만큼 볼을 끊겨 역습을 당했을 때 보다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야만 하는 상태다. 반면 에이스 FW 안드레(11골)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꾸준한 호조에는 이번에도 기대를 줄 만하다. 안드레 외에도 FW 바이오(3골), 박용지(2골) 등의 폼이 나쁘지 않은데다, 158cm 테크니션 MF 에디뉴 역시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에서 대전의 공격력은 K리그2 최상위 레벨로 평가된다. 수원FC의 뒤를 잇는 최다득점 2위(24골) 팀이기도 하다. 에디뉴는 이번에도 후반 승부처에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서울 출신 베테랑 DF 이웅희-이규로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이랜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전남 원정에서 선수비 후역습의 정석을 선보이며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아산전 패배(1-2) 직후 2연승을 신고했음은 물론, 4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이번 원정에서 대어사냥에 성공할 경우 선두 다툼에도 한 발을 들이밀 수 있을 전망이다. 올 시즌 홈에서 매우 부진(2승 2무 5패, 9득점 13실점)한 반면 원정 강세(4승 1무, 9득점 5실점)가 꾸준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정정용 감독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꾸준히 제 기능을 하고 있어 역습에 취약한 대전과의 상성관계는 결코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이번에도 FW 레안드로(6골 4도움)-MF 김민균(3골) 콤비가 역습 상황에서 대전 수비진에게 커다란 부담감을 가져다주게 될 전망이다. FW 수쿠타-파수(3골) 역시 골은 넣지 못하더라도, 강한 피지컬(190cm, 93kg)로 대전 수비수들을 괴롭힐 가능성이 엿보인다. 추가적인 부상누수는 없다는 소식. 대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0-0 무, 0-1 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대전이 시민구단이었던 시절의 전적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 주요 결장자

대전: DF 이규로(주전/불투명), 이웅희(주전급/불투명), GK 김동준(핵심전력/부상), 박주원(백업/부상), 김태양(백업/부상).

이랜드: DF 이재훈(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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