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마이애미 분석
그래그래
두팀은 코로나 휴식후 리그가 재개된 이후 2차례 만났다. 4차전에서 인디애나가 승리하며 1,2,3차전 패배를 설욕 했지만 인디애나의 빅터 올라디포, 마일스 터너, TJ 워렌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고란 드라기치, 제이 크라우더, 안드레 이궈달라 등 양쪽 주축 선수 대부분이 휴식을 취한 경기였기에 큰 의미를 부여할수는 없는 상황.
마이애미는 114-92 승리를 기록한 3차전 맞대결 결과를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데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부상에서 돌아와 19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에이스의 귀환을 신고했고 뱀 아데바요가 인사이드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였다. 던컨 로빈슨의 3점포(4개)도 지원 되었으며 고란 드라기치(11득점, 9어시스트)가 돌아오면서 공격 옵션의 다양화가 나타난 상황. 또한, 특유의 압박 수비로 턴오버를 유도한 이후 속공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적립하는 가운데기동력이 좋은 켈리 올리닉의 에너지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인디애나는 컨트롤 타워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반지리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나타났고 베스트5 라인업의 생산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리그재개후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던 TJ 워렌이 상대의 집요한 저격 수비에 시달리며 득점력이 줄어 들었던 모습. 또한, 메인 볼 핸들러 말콤 브로그단의 야투 난조로 추격의 추가동력이 부족했던 패전의 내용.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포함 된 인디애나를 상대로도 강점을 보였던 마이애미가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없는 인디애나의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하며 승리를 가져가 3차전 경기 흐름이 재현 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리그 재개후 인디애나는 경기당 31.0득점을 기록한 T.J. 워렌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그런데, T.J. 워렌의 천적이 되는 선수가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 이다. 지미 버틀러와 매치업에서 T.J. 워렌은 올시즌 평균 10.3득점에 그쳤고 평균 야투성공률이 35.5%로 급하락 했다. 단기전에서 에이스가 흔들리는 팀은 무너질 위험성이 크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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