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8/9) 중립구장 경기에서 덴버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32-13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중립구장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1-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43승27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이 35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전반에 26득점을 합작한 루디 고베어와 조던 클락슨의 에너지 레벨이 후반과 연장전에 떨어졌던 경기. 승부처에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으며 고베어가 없는 골밑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승리로 가져갈수도 있었던 경기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던 하루.

댈러스는 직전경기(8/9) 중립구장 경기에서 밀워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6-13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중립구장 경기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1-12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3패 흐름 속에 42승30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루카 돈치치가 36득점 14리바운드 1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26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턴오버 싸움(6-13)에서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고 연장전에 3잠슛 2개를 성공시킨 도리안 핀리-스미스(27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제3 공격 옵션의 고민도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 세스 커리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세스 커리 대신 선발 출전하고 있던 JJ 바레아의 결장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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