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잡아 가던 경기를 놓친 미네소타 트윈스는 이번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마틴 페레스를 등판 시킬 예정입니다. 마틴 페레스는 이번 시즌 현재 11경기 등판하여 7승 1패 58.0 이닝을 소화하며 2.95의 시즌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LA 에인절스와의 우너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하며 승리 투수를 기록한 메레스 선수 , 선발로 등판한 이번 시즌 현재 8경기에서 팀 승리로 이어진 경기는 6경기로 7할대의 팀 승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꽤 오래되었는데 16시즌 텍사스 소속으로 있을 당시 6.2 이닝 8실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패전 처리된 바 있습니다. 현 밀워키 타선에서 페레스와 무스타커스 옐리치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세선수 모두 최근 경기에서 상당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페레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팀 타선 중  상대 잭 데이비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왔던 선수들이 네선수는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타선의 득점 지원 역시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는데요. 1차전에서 안정감을 유지하던 불펜진이 무너진것은 다소 아쉬우나 여전히 미네소타의 불펜진은 강력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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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이번 경기 선발 투수는 잭 데이비스 입니다. 잭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현재 10경기 등판하여 5승 0패 55.2 이닝을 소화하며 2.43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월 등판 직전 신시내티 이전 경기까지 연이은 호투가 이어지다 직전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이번 시즌 등판 경기중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 등판한 모든 경기가 내셔널 리그라 강력한 아메리칸 리그 타선을 상대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드는데요. 통산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는 17 시즌 한차례 등판하여 5.2 이닝 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전처리된바 있습니다. 전반적인 성적 자체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이 사실이나 맞대결 팀 대부분 타선이 그리 강력하지는 않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미네소타의 장타 타선을 만나 고전할 가능성 역시 높아보이는데요. 불펜진이 필라델피아 마지막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1차전 체력관리가 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 원정에서의 불펜진의 불안함이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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