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잭슨은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 붕괴로 인해 선발 기회를 받게된 베테랑 자원. 지난 시즌에도 17경기 평자 3.33으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던 선수이기 때문에 부상자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 2경기에서 1패 평자 6.30 기록.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상대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선발은 우완 칼 퀀트릴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5경기 평자 4.68 기록. 지난 2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3경기에서 2패 평자 5.40 기록. 토론토는 처음 상대한다.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토론토 - 데이빗 펠프스, 드본 트레비스, 달튼 폼페이, 조나단 데이비스

샌디에이고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OPS 0.910, 핵심 유격수), 호세 피렐라, 프랑시 콜데로, 애런 루프, 미겔 디아즈, 트래비스 잔코스키, 호세 카스티요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표본이 적고 그간의 기록들은 비슷했으며, 이닝 소화가 짧은 편이지만 불펜은 좋은 편이고, 두 팀의 타격은 모두 좋지않다. 잭슨은 퀀트릴보다는 더 나은 피칭을 이어가다가 피홈런 한 방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 샌디에이고가 최근 홈런이 매우 줄어든 상황. 잭슨이 피홈런을 허용치않는다면 퀀트릴과의 매치업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샌디에이고 자체가 원정에서 홈런이 좀 더 많은 팀이고 낮경기에서 14승 6패로 매우 강했기 때문에 기대이상의 타격을 보여줄 수 있는 경기. 인터리그 성적에서도 샌디에이고는 2승 0패로 토론토(1승 3패)보다 좋다는 점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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