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MLB 08:15 [피츠버그 vs LA 다저스]
조 머스그로브는 지난 시즌 19경기 6승 9패 평자 4.06으로 네셔널리그에서 나쁘지않은 첫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첫 14경기에서 도합 3승 4패 평자 3.67 기록. 다저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5이닝 4실점 기록.
다저스 선발은 류현진이다. 커쇼의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로 나섰고, 지난 시즌 19경기 8승 5패 평자 2.58로 개막전 선발에 위화감이 없다. 올 시즌 첫 9경기에서 6승 1패 평자 1.52 기록. 피츠버그 상대로 지난 달 홈등판에서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2실점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피츠버그 - 키온 켈라, 강정호, 닉 버디, 에릭 곤잘레스(주전 유격수), 코리 디커슨, 로니 치즌홀
다저스 - 페드로 바에즈(핵심 불펜, 10홀드 WHIP 0.84, GTD), AJ 폴락(주전 외야수, OPS 0.617), 칼럽 퍼거슨, 토니 싱그레이니
머스그로브는 유인구 승부의 성사여부에 따라 기복심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 타선은 우완 상대 OPS도 좋은 팀이고 사사구 유도도 수준급인 팀이기 때문에 머스그로브 상대로 꼼짝없이 당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피츠버그 타선이 문제다. 피츠버그는 최근 일주일간 OPS 0.824로 리그 7위에 올랐으며, 이는 다저스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게다가, 류현진은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는 선수인데 피츠버그의 최근 득점 패턴에는 홈런을 통한 한 방 뒤집기가 다수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류현진이 약한 원정경기에서 꽤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지난 홈 맞대결에서도 류현진이 퀄스에 성공하긴 했지만 올 시즌 등판 기준으로 가장 많은 피안타인 8개를 허용했고 피홈런도 허용했던 상대이기 때문에, 타선이 확실하게 도와주지 못한다면 선발투수의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게 쉽지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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