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FCO VS 툴루즈]
디종은 지난 시즌 11위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였으나 그와 동시에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헌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레네를 툴루즈로 이적시켰으나 그 외 특별한 전력누수는 없었고, 릴에서 윙포워드 나임 슬리티를 영입하며 부상당한 권창훈의 공백을 메울 전망. 37라운드 현재 8승 7무 22패로 너무 많은 패배를 허용하고 있다. 지난 1월, 앙투앙 콩부아레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이후 리그 5승 3무 12패). 주전 레프트백 발렌틴 로지어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툴루즈는 지난 시즌 18위를 기록하며 아작시오와 승강전을 가졌고, 총합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간신히 잔류했다. 잔류에는 성공했으나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센터백 이사 디오프와 골키퍼 알반 라퐁이 이적하며 수비진이 헐거워졌다. 빈 자리에는 각각 저렴한 이적료로 선수들을 채우긴 했으나 전력이 더욱 약해진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리그 37라운드 현재 8승 14무 15패로 평범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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