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05 VS 호펜하임
마인츠는 지난 시즌 14위로 두 시즌 연속으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자산 규모가 많지 않은 구단이다 보니 좋지 않은 성적에도 선수들을 팔기 바빴다. 핵심 센터백 압두 디알로를 도르트문트에 팔았고, 무토를 뉴캐슬, 서다르를 샬케에 보내는 등 주전 다수가 팀을 떠났다. 마인츠는 리옹의 백업 스트라이커 마테타, 아틀레티코의 쿤데 등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영입하며 포지션을 채웠으나 같은 전력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 33라운드 현재 11승 7무 15패로 평범한 흐름.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호펜하임은 지난 시즌 3위로 뜨거운 상승세를 보였고,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팀을 먹여살리다시피 했던 스트라이커 마크 우스와 윙어 세르지 그나브리가 각각 자유계약, 임대복귀 등으로 팀을 떠나면서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영보이스의 센터백 아담스를 시작으로 쾰린스의 윙어 비텐코트, 스트라이커 벨포딜, 그리포 등 다양한 자원들을 영입하며 핵심 자원들의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 니겔스만 감독의 진정한 기량검증이 들어갈 수 있을만한 시즌인 셈. 리그 33라운드 현재 13승 12무 8패로 분전하고 있다. 주전 레프트백 니코 슐츠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호펜하임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4연승으로 승승장구 중이던 호펜하임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주춤했다. 여전히 유로파 진출 가능성은 남아있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는 확실한 상황. 마인츠는 홈에서 7승 5무 4패로 패배를 많이 당하지 않는 팀이고, 지난 홈경기에서는 라이프치히 상대로도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등 득점찬스도 잘 만들어내는 편. 다만, 호펜하임의 날카로운 카운터어택에 늘 고전해왔던 마인츠이기 때문에 승리까지 연결시키기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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